△삼양옵틱스=62억원 규모의 양도성예금증서(CD)를 분실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들어나면서 30원 하락, 600원대로 주저앉아 결국 695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일의 절반 수준인 24만여주를 기록했다. 이날 이 회사는 소문에 대해 조흥은행 명동지점에서 발행된 CD를 분실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다우기술=자회사인 키움닷컴증권의 코스닥 등록 추진소식이 전해지면서 평가차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도 전일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630여만주를 기록했다. 이날 키움닷컴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코스닥 등록을 위한 기업공개를 추진키로 결의했으며, 공모가격 범위는 6500∼7700원, 공모금액은 130∼154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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