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은 제 4세대 슈퍼 CCD 허니컴 SR를 탑재한 6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파인픽스 F7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밝은 곳과 어두운 부분을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는 후지의 독자적인 슈퍼 CCD 허니컴을 탑재했을 뿐 아니라 차세대 저장매체인 xD픽처카드를 저장매체로 사용한다. 또한 셔터스피드 우선, 조리개 우선, 매뉴얼 노출 등 다양한 촬영모드를 지원하는 수동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인물, 풍경, 스포츠, 야경 등 다양한 장면모드 기능을 탑재해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촬영 조건에 맞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0.2초 간격으로 최대 25장까지 사진을 기록할 수 있는 사이클 연사 기능과 0.6초 간격으로 최대 40매까지 촬영할 수 있는 연사기능으로 최적의 스포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69만5000원.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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