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산업대학원 과정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사자원관리(ERP)솔루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MS ERP 컨설팅업체인 ESG코리아(대표 김미애 http://www.esg.co.kr)는 내년부터 아주대 비즈니스정보공학과에서 ERP를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솔루션 석사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대학에서 MS ERP 교육과정이 개설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MS는 오라클과 SAP가 주도해온 국내 ERP 산학협력구도에 적지않은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아주대와 ESG코리아는 MS의 중견중소비즈니스(SMB)용 ERP인 ‘네비젼’과 ‘아삽타’를 내세워 실무능력배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25일부터 아주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http://www.ajou.ac.kr/∼san)와 ESG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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