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 http://www.infinitt.com)가 고려대 안암병원과 풀(Full) PACS 공급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0년 4월 신갈 강남병원을 1호로 풀 PACS 시장에 진출한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만 4년만에 관련 업계 최초로 100번째 풀 PACS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이선주 사장은 “인피니트테크놀로지의 기술경쟁력을 평가해 준 고객 덕분”이라며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세계적인 의료영상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연말까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팩스 5.0 버전’과 3차원(3D) 의료영상 구현 프로그램 ‘라피디아 2.7 버전’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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