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브라질 휴대폰 공장을 마나우스에서 상파울로로 이전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3일 “브라질의 자유무역지구가 크게 확대되면서 물류가 발달한 상파울로로 휴대폰 공장을 이전키로 했다”며 “공장이전으로 제품 생산속도가 빨라지고 공급물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브라질 공장은 중남미 시장을 겨냥해 설립한 생산공장으로 연간 150만∼200만대 가량을 생산한다.
한편 삼성전자 남미 현지법인은 이날 “브라질에 1억2000만달러를 투자해 휴대폰 공장을 이전하고 디지털TV와 하드드라이브 공장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익종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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