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정보화사업의 발주체계를 개선하고 발주전 사업대가를 미리 정확히 산정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단일화된 창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자신문이 한국정보기술원가표준원(원장 이주헌)과 공동으로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정보화사업 수·발주 제도 개선 관련 좌담회에서 윤영민 전자정부전문위원회 위원(한양대 정보사회학 교수)는 “국가 정보화 관련 예산의 합리적 집행과 발주능력 제고를 위해 프로젝트를 일괄적으로 담당하는 발주 전문기관 설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철수 경원대 소프트웨어대학원장도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통합(SI) 사업대가를 발주전에 미리 현실에 맞게 산정해 주는 전문기관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인 삼성SDS 사장은 “국가 정보화사업에서 발주기관의 요구로 사업자의 업무범위가 수시로 바뀌고 있으나, 발주기관이 이에 대한 적절한 대가를 인정해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발주기관이 변경관리 시스템과 같은 장치를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단독K콘텐츠 갉아먹는 뉴토끼, URL 바꿔가며 '숨바꼭질'
-
2
애플, '4면 벤딩'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韓 디스플레이 출격 대기
-
3
LGD, OLED 신기술 투자 장비 업체로 선익·아바코 선정
-
4
더 뉴 그랜저, 프리미엄에 SDV 더했다…대한민국 대표 세단의 진화
-
5
파업 D-7, 삼성 반도체 '웜다운' 돌입…100조 피해 현실화
-
6
정유업계, 조 단위 이익에도 쓴웃음…실적 롤러코스터 우려 고조
-
7
“실패 가능성 큰 사업은 중단”…과기정통부, 구축형 R&D 전주기 관리 강화
-
8
KGM, 12m 전기버스 첫 개발…中 대형 버스에 맞불
-
9
삼성전자 총파업 카운트다운…K반도체 생태계 셧다운 위기
-
10
정의선 회장 “테슬라·BYD 공세 성장 기회로…로봇 시행착오 극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