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구영보)는 제 2차 한중일 우체국금융 고위급회의를 17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위급 회담은 3국간 우체국금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1차 회담을 가진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은 △국제송금업무 개선 △우체국금융전산망 연결을 통한 상대국에서의 예금 인출 △지원 교류 등의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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