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뒤에 숨은 얼굴들
Ever wonder who’s behind those pesky computer viruses? Sarah Gordon, computer security researcher and expert on virus writers, can tell you. Gordon spent almost 20 years attending conferences and conventions that were organized by and for virus writers.
She says teenagers start writing viruses because they perceive it as a technical challenge and a new way to explore what they can do with the computer. For many of them, it’s an act of protest. When they realize how it can impact other people, however, these teenagers usually grow out of it. These are the people responsible for low-impact viruses.
Computer hackers, on the other hand, are responsible for complex viruses, and seem to have a more criminal outlook on the world.
성가신 컴퓨터 바이러스들을 누가 만들었을지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컴퓨터 보안 연구자이자 바이러스 제작자들에 관해 전문가인 사라 고든씨가 이에 대해 알려 줄 것이다. 고든씨는 지난 20여년을 바이러스 제작자들이 주최하거나 그들을 위해 열리는 회의와 집회 등에 참석해 왔다.
그녀는 십대들이 바이러스 제작을 기술적 도전, 혹은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보고 이를 시작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들 대부분에게 있어 바이러스 제작은 일종의 저항을 의미한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를 깨닫게 되면, 이 십대들은 대개 바이러스 제작을 그만두게 된다. 피해가 적은 바이러스를 만들어 내는 이들이 바로 이 십대들이다.
한편 복잡한 바이러스들을 제작하는 이들은 컴퓨터 해커들이며, 이들은 좀 더 범죄적인 시각을 가지고 세계를 본다.
who is behind ∼:누가 ∼의 배후에 있는가, 원인 제공자인가
pesky:성가신, 괴롭히는
attend conferences / conventions:회의/집회, 총회에 참석하다
technical challenge:기술상의 도전
an act of protest:항의[불복] 행위
grow out of:(나쁜 버릇 등을) 버리다, 탈피하다
<제공:㈜능률영어사 http://www.EnglishC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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