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11일 신라호텔에서 씨티은행을 외국보관기관으로 선임하고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증권예탁원은 국내 일반투자자 및 기관투자자의 해외 유가증권 투자시 외국보관기관을 선임, 결제 및 권리행사를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계약으로 예탁원은 전세계 42개국, 6개 외국보관기관과 국제 예탁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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