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정보전에 대비해 정보기술의 군 활용과 신기술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국방 정보화기술 심포지엄’이 한국국방연구원(KIDA·원장 황동준) 주관으로 14일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장관리 분야에서 핵심요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첨단 정보화 기술에 대해 민·관·군 기술교류를 통해 국방 정보화기술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 정보화 관련 부서 인사는 물론, 한국전산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정부, 민간 관계자와 각 군 정보화 담당자가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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