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테크노파크(GJTP 원장 문정기)가 발광다이오드(LED) 및 레이저다이오드(LD)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도에 나선다.
GJTP는 이달부터 내년 4월말까지 1차로 매달 4∼5개 기업을 선정해 연구소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연계해 LED·LD 기술지도 사업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산하 LED·LD 패키징시험생산기술지원센터에 7∼10명의 전문인력을 선발, 배치해 관련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및 신기술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GJTP는 현재 센터에 구축중인 고가의 LED·LD장비를 활용해 지역 업체의 신규 창업 및 사업화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GJTP관계자는 “광주지역에 LED 관련기업이 30여개소에 달해 이들 기업을 대학 및 연구소와 연계해 신기술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며 “매달 선정된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62)602-7122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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