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어세스 하정율 사장(왼쪽)과 OF네트웍스의 마사유키 오하마 사장이 VDSL장비 OEM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코어세스(대표 하정율)는 일본 통신장비 업체 OF네트웍스(OFN)와 57Mbps VDSL장비 주문자상표부착(OE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어세스는 OFN에 57Mbps급 4밴드 VDSL시스템을 장기간 공급하기로 했으며 우선 8000회선 규모의 VDSL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코어세스는 OFN을 통해 도쿄 및 추고쿠 지역의 광가입자망(FTTH) 업체, 지역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 호텔 등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정율 사장은 “코어세스의 VDSL기술력이 일본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이번 계약으로 ADSL에 이어 VDSL에서도 일본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