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즌(대표 김화수 http://www.intizen.com)은 다른 블로거의 글에 자신의 댓글이나 의견을 자유자재로 남길 수 있게 지원하는 트랙백(trackback) 기능의 ‘관련글’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따라 인티즌 마이미디어(http://mm.intizen.com) 블로그 사용자는 트랙백 기능을 지원하는 모든 사이트의 블로거들과 서로 의견교환이 가능해졌다. 특정 사이트내의 트랙백 기능으로 회원들간 의견이 오가는 것은 일반화됐지만, 타 사이트까지 커뮤니케이션 영역이 확대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용 방식은 블로그 이용자가 타 사이트 방문 중 작성한 제목, 의견, 관련주소(permalink)를 트랙백 핑(trackback ping)으로 자신의 블로그 사이트로 불러오는 것으로 이때 자동으로 원본의 출처가 드러난다. 또 자신의 블로그에 등록되는 제목과 원 글의 내용은 편집이 가능하며, 업데이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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