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웹젠(대표 김남주)은 온라인게임 ‘뮤’의 국내 동시접속자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말 동시접속자수 3만8000명보다 80% 이상 증가한 것이다.
김남주 사장은 “최근 ‘블러드캐슬로의 잠입’ 퀘스트가 업데이트된 후 신규 유저층이 늘어나고 게임을 잠시 중단했던 게이머들도 다시 뮤를 시작했다”면서 동시접속자 증가 원인을 밝혔다.
한편 중국에서 ‘뮤’의 동시접속자 수는 최근 30만명을 돌파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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