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대표 김충세)은 KT에 메트로 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WDM) 광전송 장비 ‘알카텔 1696메트로스팬’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알카텔 1696메트로스팬은 모듈 방식으로 광신호를 추가해 서비스 용량을 최고 32개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손일권 한국알카텔 상무는 “알카텔의 메트로 WDM 솔루션은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국내 통신 백본망 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메트로 WDM 장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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