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세계적 그래픽칩세트업체인 캐나다 ATI테크놀로지스가 협력관계를 확대한다.
EE타임즈에 따르면 ATI가 6일(현지시각)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고 밝히묘 “이의 결과로 삼성의 차세대 디지털TV에 ATI 칩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ATI는 삼성의 차세대 디지털TV에 ‘자일레온(Xilleon)’과 ‘넥스트웨이브(Nxtwave:e가 없는Nxt임)’라는 자사 칩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전부터 삼성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ATI는 새로운 전략적 관계가 기존의 협력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비쥬얼 디스플레이 시장의 강자인 ATI는 지난 2001년 10월 ‘자일레온 220’이라는 해상도가 높은 MPEG 디코더 칩을 선보이며 이의 판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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