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가 미국의 웹 서비스 전문업체들과 잇따라 제휴를 맺고 웹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성SDS는 웹 서비스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미국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엠버포인트(AmberPoint)와 9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삼성SDS는 지난 4일 웹 서비스 플랫폼 및 개발툴 분야의 원천기술 보유업체 시스티넷과도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삼성SDS는 향후 3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엠버포인트와 시스티아이넷 제품에 대한 기술 및 사업권을 보유, 국내외 웹서비스 프로젝트 수행에 공동 참여한다.
삼성SDS는 향후 국내 웹 서비스 기술을 주도해 웹 서비스 분야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져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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