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대표 권순도 안창준 http://www.softforum.com)은 KT에 통합인증권한관리(EAM)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T가 추진하는 기업정보 유출방지시스템의 일환으로 PKI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용자에 대한 접근 및 권한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소프트포럼이 자체 개발한 공개키기반구조솔루션인 ‘제큐어PKI’와 ‘세이프사인온’이 사용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차적으로 KT직원 9000명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내년에 2차로 4만5000명의 직원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적용되는 업무범위는 50여개 사내 애플리케이션이다.
소프트포럼은 “EAM 구축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기업 전산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편리하게 사용함과 동시에 기업의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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