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정보, 디지털 전기품질분석기 개발

 재신정보(대표 한정규 http://www.pqcounter.com)는 통신장비·전산장비·전력장비 등 모든 장비에서 1초 미만의 짧은 시간대의 전원품질 상태를 상시 감시하는 디지털방식의 전기품질분석기(Power Quality Analizer)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예민한 전자기기에 큰 손상을 주는 순시전압상승·순시전압저하·순간정전·써지 등 4가지 전압변동요소의 발생횟수를 측정하고 발생시각을 알려줘 원인불명의 전기기기 고장에 대한 근본 요인을 신속하게 파악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디지털 전기품질분석기는 전력공급 및 배전망감시·반도체제조장비·자동화설비·항공기·선박·승강기·전산센터·통신센터 등 모든 산업 현장에 걸쳐 폭넓게 활용돼 전원 이상에 따른 고장을 사전에 막을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정규 재신정보 사장은 “광대역 네트워크 다운 원인 분석을 하던중 약 0.12초 순간 정전에서도 네트워크장비가 다운될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비전문가도 쉽게 전기품질을 감시할수 있는 보급형 제품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에 개발했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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