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모바일 게임업체들의 수출이 대만에서 큰 수확을 거둬들였다.
6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온라인·모바일게임의 중화권 수출을 위해 대만에서 개최한 게임 투자설명회에서 16개 국내 온라인·모바일 게임업체들의 수출 상담실적이 135건에 842만달러, 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대만 타이페이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만 투자설명회에는 감마니아, 소프트월드, APW, 타이완인덱스, 우날리스 등 100여명의 현지 유통사, 개발사, 투자자들이 참여해 국내 중견 게임개발사에 큰 관심을 보여 앞으로 국내 업체들의 대만 진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우재영 팀장은 “대만에서의 국산 게임 인기가 매우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7일 열리는 싱가포르 투자설명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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