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넷(대표 강문수)이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수성)와 손잡고 온오프라인 겸용 상품권 사업에 뛰어들었다.
내달 11일부터 발매하는 ‘아름다운 상품권’은 백화점 상품권과 같이 발행자 쪽에서만 통용되는 ‘자기 발행형 상품권’과는 달리,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을 통해 널리 통용되는 문화·도서상품권과 같은 ‘제3자 발행형 상품권’ 형태로 출시된다.
강문수 엔지넷 사장은 “‘아름다운 상품권’은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누어 주는 ‘기부문화, 나눔의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기금의 일부는 소외계층과 농어촌, 도시 재래시장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상품권 시장은 2001년 4조4000억원, 지난해 5조8000억원에 이어 올해 6조5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연평균 30%이상 성장하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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