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팻 도넬른 에이피시스템스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박동훈 닉스테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SSL VPN 사업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
닉스테크(대표 박동훈 http://www.nicstech.co.kr)는 아일랜드 보안 업체인 에이이피시스템스와 제휴를 맺고 국내 가상사설망(VPN)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닉스테크는 이를 위해 에이이피시스템스와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에는 최근 VPN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SSL VPN 솔루션 ‘AEP 슈어웨어 에이게이트’를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구입해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기존 SSL VPN 솔루션의 특징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 워드, 엑셀, IBM의 로터스노츠 등만 있어도 VPN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SSL 가속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속도까지 향상시켰다.
닉스테크 장해수 시큐리티사업부 이사는 “SSL VPN은 높은 보안성과 편리한 관리기능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 비용절감 차원에서 기업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 통신업체,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영업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닉스테크는 SSL VPN시장 진출을 계기로 기존에 추진하던 PC보안 사업에서 통합보안업체로의 변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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