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석현 http://www.kdccrop.co.kr)은 최근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를 개발, 미국 대형 컴퓨터 유통체인인 프라이즈 일렉트로닉스에 3년간 2000만 달러 규모로 공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지난달 매장전시 및 1차분 발주물량의 일부인 500대의 DVR를 선적해 현지에서 판매중이며 이달 말 500대를 추가로 선적키 위해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가 이번에 개발한 DVR는 미국 빈 야드(Vine Yard)사와 공동 개발한 영상압축칩을 내장, 압축비율은 높고 가격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는 샘즈, 코스트코, 월 마트 등 미국 대형 소비자시장에도 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연간 10만∼30만대에 달하는 DVR 제품을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2년 국내 최초 모뎀 공급업체로 설립된 이 회사는 이번 DVR사업 진출을 계기로 컴퓨터 시스템과 함께 보안장비 사업도 주력사업으로 펼친다는 전략이다.
<장지영 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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