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꿈이카드 서비스가 개시 한달여만에 발급과 사용량이 급증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전 한꿈이카드는 대전시·하나은행·비자캐시코리아 등이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교통겸용 선불형 전자화폐 서비스에 나선지 한달여만에 카드 발급수가 4만여장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서비스 개시후 1일 평균 거래액 4000만원, 평균 거래건수 6만건을 각각 기록하면서 지난 25일까지의 총 거래건수가 40만건에 이르렀다. 특히 1일 평균거래건수는 서비스 초기 4만건에서 최근 6만건 이상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서비스사업자인 비자캐시코리아 측은 현재 카드 발급을 대기하고 있는 고객을 감안할 때 올해말까지 거래건수 및 매출이 지속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한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자캐시코리아는 특히 교통카드 외에 현재 가맹점을 유치중인 오프라인, 온라인, PC방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용도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관련 비자캐시코리아는 내년까지 대전지역의 오프라인 가맹점을 약 2만개, 온라인 1만개, PC방 300개를 각각 오픈할 계획이다.
비자캐시코리아 관계자는 “타지역 교통카드들이 서비스 초기 카드 불량율이 평균 20∼25%에 달했으나 한꿈이카드의 불량율은 0.2∼0.25% 미만이어서 관련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초기의 여세를 지속하기 위해 내달 1일 대전시 은행동과 궁동에서 한꿈이카드 가맹점 유치를 위한 가두 홍보행사를 갖고 카드 안내와 홍보는 물론 가맹점 신청까지 직접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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