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린테크, 디지털 출판시스템 시판

 코리아프린테크(대표 윤재문 http://www.printech.co.kr)는 필름출력, 제판 등 중간 공정없이 컴퓨터에서 바로 인쇄로 이뤄진 디지털 출판 시스템 ‘오세 바리오스트림 프린터 7000CX’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주문을 받아 책, 신문 등 다양한 인쇄물을 신속하게 소량 출력하는데 적합한 신제품은 310∼422ppm(분당 출력 매수)를 지원하며 600dpi의 해상도로 문자는 물론 이미지 인쇄 기능도 강화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출력물의 종류에 따라 인쇄 품질을 조절할 수 있어 소모품 등 관리 비용이 절약되며 지원하는 프린터 언어는 포스트스크립, PCL, TIFF, PDF 등이다.

 네덜란드 오세사에서 제조한 이 제품은 일본 아사히신문사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신문을 동시 발행하는데 쓰이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