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사와 동양에레베이터의 합작사인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가 최근 이사회 구성 등 모든 합작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는 8명의 상임·비상임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가 운영하는 체제를 갖췄다. 상임이사로는 아시아 지역 CEO를 겸임하는 헬무트 뮐러 사장(CEO)을 비롯해 금병호 수석운영담당이사(COO), 원진 수석기획담당이사(CPO) 외 재정담당이사 및 기술담당이사가 포함됐다. 비상임이사에는 원종목 이사회의장, 게리 엘리어트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CEO, 조아침 파넥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재무이사(CFO) 등이 등재됐다.
이로써 새 합작회사의 지분 중 75%는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가 보유하게 됐으며, 나머지 지분은 동양중공업 원종목 회장의 가족 소유가 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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