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유통업체가 탈북 동포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 화제다.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대표 윤홍근)는 탈북 동포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 제너시스는 2일 북한 이탈주민 후원회(http://www.dongposarang.or.kr)와 ‘탈북 동포 안정 정착을 위한 업무 협정 조인식’을 열고 탈북 동포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제너시스는 북한 이탈주민 후원회가 진행하는 탈북 동포를 위한 취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탈북 동포를 대상으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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