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시스템(대표 신승영 http://www.atech.co.kr)이 15인치 TFT LCD패널을 장착한 초슬림형 무인안내시스템(제품명 인포탑)을 이란에 수출한다고 3일 밝혔다.
인포탑은 대당가격이 미화 3000달러(360만원)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주변기기를 포함한 초기 수출규모는 미화 53만달러 규모다. 이번에 수출되는 무인안내시스템에는 터치스크린 기능외에 지문인식 장치, 카드리더, 카메라, 웹폰 등의 첨단 기능이 추가됐다.
이 제품은 이란내 우체국에 설치될 예정이며 안내 기능에 사용된다. 에이텍시스템은 “이번 물량이 이란내 전체 우체국 물량의 일부로 향후 추가 수주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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