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일본 광가입자망(FTTH)업체인 유즈커뮤니케이션스(http://www.fttx.co.jp)와 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즈커뮤니케이션스와 차세대 네트워크장비를 공동 개발, 일본 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다산네트웍스는 플랫폼 기술 및 장비를 개발하고 유즈커뮤니케이션스는 광케이블 기술 및 연구개발 필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부분은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해나가기로 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사장은 “이번 제휴로 안정적인 매출기반 확보뿐 아니라 일본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해 일본내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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