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임종식 심사관(35·심사4국 통신과)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 사전인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03년 12월판’에 등재된다고 22일 밝혔다.
임 심사관은 그동안 초고주파 고출력 증폭기의 설계 및 마이크로파 회로용 평면형 전송선로에 응용할 수 있는 주기구조(periodic structures) 등에 대한 연구로 마이크로파 회로의 크기 축소, 고성능화 등 기존 방법으로 구현이 불가능했던 회로들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제시해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월 특허청에 박사 특채로 임용된 임 심사관은 93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근무시절과 서울대 박사취득 과정중 해당 연구분야에서 발표한 각종 국제학술지 논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지금까지 국제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서 40여편, 국내에서 50여편의 논문을발표했으며 9건의 특허 출원 실적을 갖고 있다.
임 심사관은 “부족한 연구활동 결과가 국제적으로 크게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관련 분야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특허업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전문성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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