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대표 정충모)은 파워콤과 광동축혼합(HFC)망 전송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워콤이 추진중인 HFC망 업그레이드 공사에 소요되는 장비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1년간 33억원 규모다.
배석주 전무는 “이번 계약을 통한 공급물량은 33억원 정도이지만 향후 사업 확장을 통해 5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외에 파워콤의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및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에 대한 사업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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