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광대역인터넷망 가입자가 올해말까지 1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4일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중국 정보산업부를 인용·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에 중국의 광대역인터넷망 가입자는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185.2%가 늘어난 것이다.
중국의 통신업체들은 최근 인터넷을 이용한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등 광대역망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7000만명으로 알려진 중국내 인터넷 이용자를 중심으로 광대역망 가입자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신문사는 덧붙였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영화 같은 탈옥... 인도네시아 교도소서 50여 명 넘게 도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