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업체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대표 김호선)은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미소녀 낚시꾼’을 KTF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게임은 최대 8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고기의 움직임을 그대로 나타내는 진동모드도 게임의 사실감을 높이고 있으며 낚시터도 동네저수지, 동네 강, 남한강, 북한강, 청평댐, 충주호, 월척호, 신선호 등으로 다양하다. 미꾸라지에서부터 황금잉어는 물론이고 여자속옷, 쓰레기봉투 등 각양각색의 아이템을 낚을 수 있어 게임을 재미를 더한다. 물고기가 찌에 걸리면 방향키를 잘 이동해야 하며 낚시에 성공하면 고기를 보고 어망에 넣거나 놓아줄 수도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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