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위해 195억원을 올해 추경예산으로 지원한다.
산업자원부는 올해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중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위해 ‘지역혁신 인력양성(100억원)’‘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75억원)’‘산업기술자문단(20억원)’ 등 3개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최근 지원접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대학 및 산업대학 석·박사과정 학생 650여명과 교수 130여명, 이공계 대졸 미취업자 1000여명, 전·현직 박사급 연구원 200여명, 그리고 중소기업 330여개 등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산자부는 또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2004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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