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IT 및 반도체 분야의 최신 기술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올해 추계 인텔개발자포럼(IDF)이 16일(현지시각)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50개국에서 4000여명의 IT엔지니어와 애널리스트가 참가하는 이번 포럼은 첫날 폴 오텔리니 인텔 사장(COO)의 ‘기술의 융합, 커뮤니케이션과 컴퓨팅의 혁신’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텔이 새롭게 주력하고 있는 디지털홈 등 향후 IT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기술과 전략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인텔이 전략적으로 준비 중인 차세대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고성능 64비트 서버용 프로세서 ‘아이테니엄’의 새 버전인 ‘탠글우드(코드명)’를 필두로 90nm에 300mm 웨이퍼를 적용한 데스크톱 PC용 ‘펜티엄4’의 업그레이드 버전 ‘프레스콧’, 노트북 PC용 ‘센트리노’의 새 제품인 ‘도선’과 차세대 무선랜 규격 802.16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디지털홈을 구현할 수 있는 인텔의 셋톱박스 솔루션과 폼팩터, 이동통신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베이스밴드 칩 등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새너제이(미국)=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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