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전문업체인 넥스텔이 휴대폰 부품업체인 휴이트 지분 인수 통해 휴대폰 관련 부품 토털 전문기업 도약한다.
넥스텔은 지난 7월 휴대폰 부품업체인 휴이트의 지분을 100% 인수하며 휴대폰 부품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최근 주력 사업을 솔루션 중심에서 휴대폰 부품 제조 및 조립 분야로 전환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측은 “국내 휴대폰 조립부문에 있어 복잡한 조립공정을 부품별로 모듈화하여 원스톱 휴대폰 부품 제조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와 관련 경기도 군포에 공장을 설립한 뒤 원할한 경영활동을 위해 본점도 군포로 이전했으며, 충전기·배터리 팩 등 휴대폰용 주변기기 세트의 양산을 위한 마무리 설치작업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휴대폰 부품 중 카메라 모듈 및 액정표시장치(LCD) 같이 고성장이 예상되는 모듈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설비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에 힘입어 다음달부터 휴대폰 관련 부품의 매출이 월 10억∼20억원에 이르고 내년에는 월 30억∼5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국내 메이저 휴대폰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부품공급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중이다.
휴대폰 사업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달말 영입된 이호상 사장은 “국내외 휴대폰 및 부품 관련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넥스텔은 휴대폰 관련 핵심 부품들의 풀라인업을 갖춰 국내 최초·최대의 휴대폰 관련 토털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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