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행정업무 혁신의 일환으로 2일 실·국장과 소속기관장 등이 참가한 ‘6시그마 챔피언 교육’을 실시했다.
6시그마는 GE·모토롤라·삼성 등 유수의 민간기업들이 전사적인 경영혁신기법으로 활용해 왔던 품질개선 운동으로 국내 정부 부처에 도입되기는 정통부가 처음이다.
정통부는 참여정부 출범이래 줄곧 행정쇄신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챔피언 교육은 향후 6시그마 도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간부급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6시그마 기법에 대한 간단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업무개선효과를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게 했다.
이날 진대제 장관은 강평을 통해 “국민소득 2만불 시대 개막을 위해 정통부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6시그마는 조직역량 극대화와 지속적인 업무혁신을 위한 조직운영 기법”이라고 강조했다.
정통부는 6시그마 운동을 우정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키로 하고, 내년 2월까지는 우편 분야에 5개 시범프로젝트를 추진한 뒤 금융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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