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기업들의 직원 1인당 연간 복리후생비는 200만원이 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헌팅업체인 HR코리아(대표 최효진 http://www.hrkorea.co.kr)가 모바일·전자·보안 관련 정보통신기업 인사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비 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금액이 179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에서 주로 실시하는 복리후생 형태(중복응답)는 경조사비(91.1%), 건강검진비(73.3%), 교통비(64.4%), 통신비(64.4%) 등 일상적인 비용 지원이 대부분이었고 실질적인 재충전을 통한 창의력 개발의 의미를 갖는 안식휴가(7.4%), 해외연수 및 여행 지원(12.6%) 등은 일부 대기업에 국한돼 기업들의 복리후생제도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HR코리아 최효진 사장은 “요즘은 능력있는 인재일수록 복리후생제도가 좋은 기업을 찾는다”며 “창의력 높은 인재를 확보하고 싶다면 복리후생제도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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