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 http://www.kt.co.kr)는 28일 서울대와 ‘잉글리시 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협정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울대의 영어능력 평가시험인 텝스(TEPS) 듣기능력 문제 및 해설강의를 KT의 지능망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매일 일정한 시각에 KT의 지능망 시스템이 가입자에게 전화를 걸어 약 10분간 영어듣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T는 오는 9월 1일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10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3만원이며 서비스 신청은 100번에서 하면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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