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대표 김장원 http://www.nitgen.com)이 유승종합건설과 계약을 맺고 파주 통일동산 택지지구에 건립되는 노인복지주택 ‘앙브와즈’ 510세대에 지문인식 도어록(모델명 NDL-100·사진)을 공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니트젠의 독특한 광학설계방식과 지문인식 원천기술을 이용해 제작됐으며 간단한 원터치 등록방식으로 40명까지 지문등록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별도의 ID없이 사용자를 인증하기 때문에 열쇠나 카드키 방식의 도어록의 단점인 분실, 도난, 망각의 위험을 해소할 수 있어 노인복지주택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노인들의 지문이 흐리고 약한 것을 감안해 보다 안정적인 지문매칭 알고리듬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장원 사장은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홈쇼핑과 유통 할인마트를 통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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