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전화업체인 주은텍(대표 유한조 http://www.jueuntek.co.kr)은 월 1만원만 내면 고향의 부모님과 무제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보임’ 서비스를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컴퓨터에 CD한장만 넣으면 자동실행, 설치되며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면 버튼 하나만으로 원격지원과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어 컴퓨터에 익숙지 않은 노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다.
전화를 걸 때도 컴퓨터의 전원만 켜면 영상전화 환경이 갖춰지며 대화를 원하는 사람을 화면에서 클릭하면 바로 연결되는 등 사용방법이 단순하다.
회사측은 앞으로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개발, 컴퓨터를 조작하지 않고도 이름만 부르면 전화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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