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업체인 옴니텔(대표 김경선)은 오는 10월 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엘리트 모델 룩(EML) 2003 한국 선발대회’를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SK텔레콤의 ‘준’(june)과 KTF의 ‘핌’(Fimm)을 통해 동영상을 서비스하며 일반 무선인터넷을 통해 본선 진출자의 사진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동응답서비스(ARS)를 통해 참가자들의 음성 프로필 서비스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내달부터 이 행사 참가자들에 대한 사진 및 프로필 등을 서비스하며 오는 9월 17일부터 나흘간 태국 파타야에서의 합숙 현장도 무선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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