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류목현 http://www.lgibm.co.kr)은 워크스테이션의 성능과 노트북의 이동성을 모두 갖춰 조선소나 자동차 개발시험장 등 야외에서도 손쉽게 워크스테이션급의 컴퓨팅 용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 노트북 ‘씽크패드 T40p’를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씽크패드 T40p’는 워크스테이션에 장착하는 FireGL 9800(64MB ATI) 그래픽카드를 내장하고 마야, 카티아 등 고성능 그래픽 솔루션을 지원해 전문가용 3D 캐드작업에 충분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 노트북업계 최초로 채택한 7200vpm급 HDD는 60∼220Gb, 메모리는 512MB∼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T40p는 본체에 내장된 1Gb급 이더넷 무선랜카드는 801.11a와 801.11b 환경과 블루투스 기능까지 지원하며 추가배터리 장착시 작동시간이 최대 9.5시간까지 늘어나 장시간 옥외작업을 할 경우에도 적합하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700만원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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