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텍(대표 유상렬 http://www.jace.co.kr)은 삼보컴퓨터의 네덜란드와 중국 해외 법인에 50만달러(약 5억8000만원) 규모의 그래픽카드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김병성 재경팀장은 “삼보측이 그래픽카드의 품질 문제 등을 고려해 주요 공급처를 중국에서 국내로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번 계약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삼보 해외 법인에 수출되는 제품은 신형 그래픽 칩세트를 사용한 지포스FX 5600 그래픽카드”라고 설명했다.
제이스텍은 오는 9월 말까지 공급되는 이번 계약으로 회사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 영업이 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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