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이 3일 동안 각각 다른 장소로 소풍을 떠났다가 일어나는 3가지 에피소드를 옴니버스로 구성한 3차원(3D) 디지털 단편 애니메이션 ‘아이 러브 피크닉(I Love Picnic)’이 ‘2003 애니마 문디(ANIMA MUNDI)’에서 전문가가 선정하는 우수 비디오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알지애니메이션스튜디오(대표 김강덕·임아론 http://www.rgstudios.com)가 제작·출품한 ‘아이 러브 피크닉’은 관객투표로 진행된 어린이를 위한 베스트 애니메이션 부분에서도 3등상을 수상했다.
제작사측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애니마 문디’에서 관객과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하는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한 국내 작품은 ‘아이 러브 피크닉’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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