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승부는 스피드에서 갈린다. D램처럼 누가 빨리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내놓느냐가 관건이다. 스피드에서 밀리면 끝장이다.” -이성규 팬택 사장. 하반기 내수용 주력 카메라폰 발표장에서 세계적인 휴대폰업체인 노키아와 모토로라의 절반정도인 6개월여 만에 신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향후 더욱 단축시킬 것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벤처기업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일이라면 종전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입니다.” -조현정 비트컴퓨터 사장. 최근 들어 기업경영에만 전념하라는 요구가 급증하고 소위 잘 나가는 벤처기업들이 사회적 활동을 등한시하고 있지만 벤처기업간 네트워크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IT프로젝트는 3개월, 1년 주기로 파도타기를 한다.” -허태호 유레카 대표. 급변하는 21세기 경영환경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정보시스템을 본격 가동한 후 3개월만에 해당 프로젝트의 성패를 결정짓고, 1년 후에 업그레이드를 위한 새로운 준비에 나서야 한다며.
“지난달 집 주변 카센터에서 4만7000㎞에 오일을 교환해 1000㎞밖에 안탔는데 바닥이랍니다. 그런데도 리콜을 못하겠다는 제조업체의 속내는 무엇입니까.” -울산광역시의 레조 운전자 정모씨. 레조모델 판매로 1500억원을 벌어들인 제조업체에 리콜을 촉구하며.
“힘의 논리를 내세워 시장원리를 무시하고 국가경제와 국민에게 부담을 지우는 것이다.” -이석용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공급과잉인 화물자동차 시장에서 화물연대 측이 운송회사에 요구하는 운임 인상요구는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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