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http://www.oracle.com/kr)은 19일 시장조사 전문기관 가트너의 ‘2002년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 시장점유율’ 보고서의 내용을 인용하며 오라클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태지역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오라클은 운용체계 플랫폼을 통틀어 35.4%의 점유율을 보이며 선두를 달렸으며 전 운용체계에 걸친 신규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매출 부문도 29.9%를 점유하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오라클은 2003 회계연도에 아태지역에서 경합을 벌인 9000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 관련사업에서 93%의 높은 수주율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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