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전력 민영화는 물건너 간셈"

 “아파트에 도둑이 들었다고 해서 건설업체를 탓할 수 있느냐.”-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악성코드 공격 사태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체만을 탓하기보다는 보안에 경각심을 갖지 않았던 사용자 개인과 사회인프라 부재에도 일부 책임을 지워야 한다며.  

 

 “세계 어느 나라도 노사간의 합의를 통해 주5일제를 도입한 사례는 없습니다. 노사협의를 통해 주5일제를 도입하자는 것은 하지 말자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더 이상 손질하지 말고 정부안을 정치권에서 무수정으로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박용성 회장. 주5일제 근무와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정치권에 부탁을 한다며.

 

 “이제 전력 민영화는 물 건너 갔다고 봐야죠.”-한전 전력산업구조조정실 관계자. 이번 미 동부 정전사태로 국가 전력산업의 민영화로 인한 해악이 여실히 들어 났다며. 

 “발신자 번호표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능이라던데 그렇다면 통신업체들은 이 같은 사실을 가입자에게 알리지 않고 속여 부당이득을 취한 것이 아닌가.”-mas2***. 통신업체들이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로 본 이익을 가입자에게 소급해서 환급해줘야 한다며.

 

 “음란물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프로그램이 깔리는 사이트도 있던데 이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jujg252***. 컴퓨터 앞에서 사는 아들 때문에 걱정스럽다며.

 “ATI를 선택한 것은 그들의 기술적 비전이 우리와 일치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홈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 부사장 로비 바흐. X박스2용 칩 공급자로 기존 엔비디아와 거래를 끊고 ATI로부터 그래픽 칩을 제공받는 것을 두 회사간 비전의 결합이라고 강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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