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자원위원회(위원장 박상규)는 19일 오전 10시 산자위 회의실(본관 436호)에서 ‘중소기업인력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 법안은 낮은 보상체계와 열악한 작업환경 등 중소기업의 구조적 요인에 의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안은 △중소기업 인력지원위원회 운영 △교수·연구원의 중소기업 임직원 겸임·겸직 특례, 중소기업·대학 협력연구소 설립시 기업부설 연구소로 인정 △정부의 인력구조고도화사업 추진 지원 △전문인력 확충, 신업종 진출, 신규인력 채용시 정부 지원 △주5일제 도입 지원위한 지원활동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청회에는 민영우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하갑래 노동부 고영정책심의관, 이윤보 건국대 교수, 이상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산업조사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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