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전문인력 양성 `급피치`

 물류 인력양성을 위한 물류 교육과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학내 물류 전문과정 신설은 옛말이 됐고 최근에는 실업고와 정보통신고를 중심으로 물류학과가 속속 개설되고 있다.

 평택에 위치한 청담정보통신고등학교(교장 이근우)는 국내 처음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국제물류정보학과(2학급, 70명)를 운영한다. 물류 교육뿐 아니라 대중국교류 활성화에 따라 중국내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 중국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 대연정보통신고등학교(교장 최인호)은 내년부터 국제항만물류과를 신설한다. 대연정보고 관계자는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부산과 인천, 광양항 등에 필요한 인력공급을 위해 물류 관련 3개 학급을 신설하고 물류 전문인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자체와 산업계도 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발벗고 나섰다.

 인천시는 최근 상업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복합운송실무 기초반’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무역실무·복합운송론 등 기본 물류교육 외에 특강과 예절교육,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 송도 정보화 신도시 현장학습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이밖에 CJGLS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회 물류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 마감은 10월 20일까지이며 주제는 물류와 관련된 SCM, IT 등 전 부문에 해당된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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